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코 임원 기내 승무원 폭행 사건 (문단 편집) == 여파 == 대한민국에서는 포털을 막론하고 [[항공 사건사고]] 역사상 전례가 없는 [[막장]]성으로 인구에 [[회자]]되었다. 게다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거듭한 승객이 여러 사람 거느리고 일하는 '''대기업 임원'''이었다는 점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들고 있던 책에 승무원이 와서 부딪혔다.''''는 황당한 주장을 대중들은 신나게 비웃었다. 결국 신상이 털리고 이런 짤방들까지 나왔다. 링크에 나온 짤방은 [[신라면]] 봉지면 버전을 합성한 것이다. "매울 신(辛)"자 부분이 포스코의 '''"포"''' 자로, [[농심그룹]] 로고 부분이 포스코 영문폰트인 '''"P"'''자로 바뀌었다. 오른쪽 하단에는 가해자 왕 씨의 눈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박았고 왕씨의 말풍선에 '''"기내식의 황제가 적극 추천합니다!"'''라고 적어넣었으며 곳곳에 '''"매운 싸다구 맛과 개념 無첨가"'''와 포스코의 슬로건인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를 비꼰 '''"소리없이 싸다구를 날립니다 포스코"'''라는 조롱성 문구를 넣었다.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382%2F2013%2F04%2F22%2F54612451.2_59_20130422134035.jpg&type=sc960_832|문제의 짤방]] 그 외에도 [[삼양식품]]의 [[삼양 수타면|수타면]] 컵라면 버전과 [[팔도(기업)|팔도]]의 [[팔도 도시락|도시락면]]의 디자인을 [[http://cafefiles.naver.net/20130422_136/woang67_1366608230336Y39PK_JPEG/136660684576253.jpg|합성한]] [[http://cafefiles.naver.net/20130423_284/boramipower_1366642818342D0usN_PNG/%C6%F7%BD%BA%C4%DA_2.png|짤방도 있다.]] 가해자인 왕 씨 입장에서는 괜히 주제넘게 진상 부리다가 그야말로 인생 망친 꼴이다. 다른 것도 아닌 국제선 항공기 승무원 폭행 건으로 [[FBI]] 요원까지 출동하는 사단을 일으킨 점 때문에 '''앞으로의 미국 입국 가능 여부도 불투명하다'''. 범죄행위로 인하여 미국 입국이 거부되었다. 입국 거부가 아닌 자진 방문 포기였지만 입국 포기를 안 하면 구속을 당하므로 사실상 거부나 다름없다. 때문에 왕희성은 단순 관광 혹은 미국을 경유하여 제 3국으로 가는 경우에도 [[사증 면제 프로그램]](VWP)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즉, 예전처럼 미국 대사관에 가서 담당 영사와 비자 인터뷰를 받아야 하고 FBI 조사를 받은 경력에 입국 거부 경력이 있는 만큼 일반인들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그러고도 비자 받을 확률이 높지 않으므로 외국인으로서는 거의 최하 수준의 취급을 받는 셈이다. 흔히 출장 전문직의 구인 공고에 붙는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을 것'에서 일컫는 결격 사유가 그것도 주요 알짜배기 취급을 받는 [[미국]]에서 떡하니 생겨 버린 것. 포스코 입장에서는 출장 갔다 오라고 보냈더니 일을 제대로 성사시키기는커녕 별 같잖은 짓거리 하다 [[공항]]에서부터 [[입구컷]]당하고 빈손으로 돌아온 주제에 회사 이미지까지 실추시켰으니 어처구니가 없을 만도 하다. 따라서 사건의 당사자는 포스코에서의 자리 보전도 불투명해졌다. 참고로 가해자는 2013년 3월에 상무가 됐다. 그러니까 진급한 지 한 달만에 스스로 무덤을 판 격이다. 대기업의 임원급 정도 되면 그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갔던 에티켓 부문은 철저히 체득한 사람들이다. 이런 점에서 꽤나 의아한 사건이다. 에티켓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절이니만큼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나보다 아랫것들'로 보는 이런 사람들은 '아랫것'인 승무원들에게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참고로 포스코는 사건 당시 기준으로 10년간 '윤리경영과 윤리기업'이라는 모토로 직원 윤리 교육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한다. 그러다 윤리기업 10주년 선포를 앞둔 2013년에 이런 엄청난 사건이 터져 버려서 기업 내에서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사내에서는 동월 22일 발생했던 화재 사태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여 윤리 교육을 더 강화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8&aid=0000290106|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